혁신 기술이 적용된 첨단바이오의약품과 헬스케어의 미래  

항암치료 및 유전자치료를 위한 나노바이오 약물전달 플랫폼  

많은 연구자들이 정상세포나 면역시스템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치료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더 나은 바이오의약품과 표적치료제를 개발하고, 약물 전달 시스템(DDS, drug delivery systems)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나노-바이오 융합기술의 발전으로 등장한 첨단 약물전달 기술은 항암치료와 유전자치료에 적용되며 높은 시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새롭게 제안되는 DDS 시스템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그 종류와 원리, 개발 현황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독성학(Toxicology)에서는 약물을 체내에 투여했을 때 그 약물의 독성에 따른 부작용이 관찰되기 시작하는 투여량 수준을 노앨(NOAEL, no-observed-adverse-effect level) 또는 '최대 무독성 한도'라고 부릅니다. NOAEL 이내에서 부작용 없이 암을 치료하는 환자 중심의 암치료 방법을 확인해보고 항암약물전달체의 개발 및 치료사례와 미래 전망을 살펴봅니다.

pH, 전류, 온도 등은 인체 내에서 환경에 따라 적절히 조절되며 주요한 생리적 반응을 이끌어내는 요소들입니다. 자율성 약물전달 개념을 통해 이런 민감 자극에 감응하는 다양한 생체고분자가 개발되었으며, 약물전달 물질로 이용됨으로써 DDS 분야를 열었습니다. 최근에는 항-바이러스성 고분자 운반체를 치료용 유전자전달체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석학들의 최신 동향 발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